"차 트렁크가 열리자 나눔의 행복도 활짝 열려"

by 경산노복11 posted Apr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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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렁크는 비우고 사랑은 나눠요" 지난 13일 오전, 휴일인데도 경산시청 뒷마당에는 승용차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널찍하게 주차공간을 확보한 100여대의 차량은 도착하자마자 트렁크를 열었습니다. 한께 온 가족들은 돗자리를 깔고, 가져 온 중고물품을 하나한 꺼내 진열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동차 트렁크(Boots)에 싣고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유럽형 벼룩시장'카부츠(Car Boots)에 싣고 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유럽형 벼룩시장 '카부츠(Car Boots)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경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도예반어르신들의 작품과 시장형일자리사업 천연제품을 판매하였습니다.  참여어르신들은 이날 판매금액의 20%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자율기부를 하였으며 가족이 함께 나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면서 재사용을 통한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의미가 있었다며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교육의 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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